의미없는 블로그
[캄보디아] 시장 구경 본문
매주 월요일엔 시장에 간다
월요일을 좋아하게 될 줄이야
오우 과일 정말 많아요~
망고랑 용과 먹고싶어요
특이한 과일도 많다
야채부터 사러간다
씨머이는 요리할때 야채를 많이 쓴다
과자 가게 눈 돌아간다~~
태국에서 온게 많은것 같고
캄보디아 과자는 저번에 두리안 과자 산거 괜찮다
나중에 한국 돌아갈때 사가야지
33개에 1달러인가
옷가게도 많고
이런 전통 드레스 파는곳도 많다
보통 결혼식 할 때 입는듯 하다
여긴 결혼을 파티처럼 한다고 한다
곳곳에 쌀국수랑 뭐 먹는곳도 많은데
씨머이는 시장오면 이것저것 사기 바쁘다
나를 먹여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 같은게 투철한듯 하다
어꾼 쯔란 씨머이~~
담에는 여기서 한번 먹어보자 해야지
고기는 여기서만 사봐서 잘 모르겠는데 질이 막 좋진 않다
더운데 길에서 걸어놓고 파니깐
먹을때 빡빡 씻어서 먹어야 마음이 편하다
약간 차돌박이나 대패삼겹살 같은거 사고싶은데 없능가
시장 입구에서 집어온건데
떡도 아니고 묵도 아닌 중간것이다
바나나도 들어있고 달달한 소스에 찍어먹는다
하하하 발꼬락 양말도 샀다
너무 뜨거워서 오히려 긴 양말을 신어야 발목이 안따갑다
그리고 발목에만 모기 엄청 물렸는데 이제 좀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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