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없는 블로그
[캄보디아] 요리 어렵다 본문
요리 안좋아하는데
먹고 살기위해 어쩔 수 없이 하고있다
그래도 첫날보다 시간이 점점 줄고있음
저녁에 성경책 봐야하는데
자꾸 내일 뭐만들지 생각하느라 딴길로 샌다
씨머이랑 같이 만든 첫 식사~
굴소스에 야채 볶은거랑 무말랭이
저 토마토에 계란은 누구냐?
점심은 도시락 샀다
생선 튀긴거랑 망고 반찬이랑 닭고기~
생선 머리까지 먹는거 맞냐고 다섯번 물어봄
씨머이 미안해..
보다못한 씨머이가 만들어줬다 대단해
캄보디아 요리는 굴소스랑 피쉬소스를 많이 쓴다
전날 먹고 남은거랑
계란말이 누구냐? 요리를 하라고~
도시락 또 샀다
생선 말린거랑 닭고기랑 태국 라면
저 생선 때문에 배탈난것 같다 음식을 주의해서 잘 먹어야 한다
선교사님댁 갔더니 진수성찬을 차려주셨다
여기서 살고 싶어요
씨머이 미안해..
그래도 건빵에 누텔라 발라먹으면 맛있어~
돼지고기를 산 기념으로 씨머이가 만들어줬다
승하오라고 하는데 국물 요리를 뜻한다고 한다
씨머이 다음번엔 고기 많이..
선교사님댁 또 가서 떡볶이 먹었다
여기 살게 해주세요
삼겹살 구워먹었다~
씨머이가 밥 더 먹는거 처음 봄
원래 입이 짧은게 아니었구나 씨머이..
오늘도 씨머이가 요리해줬다
씨머이 다음번엔 고기 더 많이..
넘나 고마와요
어꾼 쯔란 씨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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